사도행전 3장 1절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제 구시는 지금의 오후 3시다. 유대인들은 하루의 세 번씩 기도했다. 참 대단한 노력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이제 유대교로부터 새로운 소망의 기독교회를 형성해 나가면서 얼마나 신중히 하루하루를 지냈을까. 그 긴장된 삶 속에서도 하지 않아도 될 법한 종교적 틀을 그들은 깨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열심히 참석하며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그것은 바울도 마찬가지이지 않았는가. 

비본질적인 문제들은 과감하게 품어안는 성숙한 노력과 훈련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기도의 삶을 살아가면서 외적이고 형식적인 기도의 시간 또한 존중하고 귀하게 사용했던 초대 교회의 리더들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제자도가 무엇인지를 경각케 한다. 

평범한 경건의 삶의 틀을 존중하자. 그리고 이어나가자. 귀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는 도구와 장이 될 것이다. 

Similar Posts

  • 4월 24일

    시편 106편 13-31절 13저희가 미구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발하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찌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 16저희가 진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성도 아론을 질투하매 17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으며 18불이 그 당 중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을 살랐도다 19저희가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숭배하여 20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애굽에서…

  • 9월 3일

    로마서 2장 1-16절 1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 11월 13일 토요일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글 (스프라울) 나눕니다.    우리는 수십 년 전 리고니어 밸리스터디센터에서 추수감사절 카드를 보냈다. 거기엔 크리스천에게 전하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새겨져 있었다. “신학의 본질은 은혜이고, 성화의 본질은 감사이다.” 성화, 즉 거룩하게 되는 과정에 있어 사람과 하나님의 역할이 각각 무엇인가 논쟁할 때, 우리는 은혜에 대한 감사를 기억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은혜로우신지에 대해…

  • 6월 8일 화요일

      사도행전 5장 29-32절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하나님의 천지창조 때의 권능의 역사는 지금까지 신실하게 동일하다.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당신의…

  • 2025년 2월 3일 월요일 / 이사야 45장 5-6절

    2월 3일 월요일 / 이사야 45장 5-6절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속국으로 삼은 나라는 우리가 잘…

2 Comments

  1. 오늘은 기도 안하고 그냥 자야지 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예레미야 42장 6절: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을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이 구절만 보면 참 좋은 구절 같지만 이 장과 그 다음 장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의 너무나도 완악함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예레미야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님께 기도를 부탁하고 하나님이 애굽으로 가지말고 바벨론 남아라 하지만 그 말을 듣자마자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합니다.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말을 듣지만 순종하지 않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to 핫초코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