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장 1-2절

1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신용 카드보다 더 강력한 신용은 삶에 ‘정직’이라는 카드다. 하나님께서는 속이는 저울을 미워하신다. 1절의 ‘속이는’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미르마’다. 어쩌다 실수로 속이는 것이 아니다. “의도적으로 해를 끼치고자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라는 의미다. ‘미움’은  ‘역겨움/가증함’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참으로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이 있다. 우상숭배, 동성애, 인간 번제 등이다. 즉, 속이는 저울을 이런 죄악들과 동일시 하실 만큼 역겨워하신다. 

솔로몬은 교만한 사람과 겸손한 사람을 대조한다. 정직한 자의 성실과 사악한 자의 패역을 대조한다. 완전한 자의 공의로운 삶과 악한 자의 악한 삶을 대조한다. 악인이 잠시 형통한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단언하신다. 악인은 죽을 때 그 소망이 끊어진다. 결국, 악인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악하게 살다가 심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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