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24절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여기까지 우리 모두가 가기를 소원한다면 너무 무리한 원함일까? 아니면 너무 무례한 부탁일까… 

복음을 더욱 깊이 깨닫고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면 소망할수록, 우리 삶의 시선이 바뀌어진다. 너무나도 당연한 자기 중심과 가족 중심의 삶의 표면들이 바뀌어진다.

이것이 복음의 힘이요 능력이다. 복음은 구원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복음을 주인으로 모신채 말씀을 대하면 그 말씀은 우리의 시선을 균형있게 조절하여, 자신을 향하여는 부끄러운 것을 그리고 남을 향하여는 섬김의 것을 보게한다. 이러한 복음의 능력은 당연히 그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게 잠재해 있는 타락한 하나님의 형상의 능력 또한 아직 강하기에, 이 복음의 순수한 능력을 오용하며 미신적 능력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기이한 능력을 마음껏 포효한다.  참으로 두렵다. 더욱 두려운 것은 그 잘못된 습관과 확신을 분별을 못한다는 것이다. 혹은 무시한다는 것이다. 이런 역겨운 냄새를 지닌 우리 자아와 끊임없이 싸우는 전쟁터로 모두를 초대한다. 

바울처럼 고백하는 자신을 만들자. “당신을 위하여는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섬김을 위해 고민할 줄 아는 진정한 주의 제자를 꿈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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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부인: 여보 식사하세요~
    남편: 오케이
    부인: 오늘 K 집사님과 전화 통화했어요?
    남편: 어
    부인: 어떠세요?
    남편: 힘드시데…
    부인: … 당신이 좋아하는 요리 하나 했어요.
    남편: (밥상에 밥과 반찬 몇가지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소리내어 기도) 주님 먹을 것이 너무 많아요…
    부인: 히히히…
    남편: 주님 그 집사님 쉬셔야 하는데…
    부인: (맘속으로) 주여~
    남편: (조용히 기도 끝)
    부인: 훌쩍…(티슈로 코를 풀다가 남편 눈을 보니)
    남편: (작은 눈에 눈물이 고인체로) 당신 왜울어?
    부인: 당신이 울렸잖아요…
    남편: (요리맛을 보며) 맛있게 했네…
    부인: 히히히… 당신이 오늘 나를 웃겼다 울렸다…

    식사 기도 하실때 누군가를 위해서도 기도하시면 맛있는(?) 주님의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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