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장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창조물들을 보시고 좋았다고 하셨다. 비록 인간의 죄로 인해 고장난 세상의 질서들이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이리도 아름다운 세상에서 서로 기뻐하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들을 함께 즐기는 하루 하루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더욱이, 영원을 사모하고 소망하며 공부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하다. 영원을 생각할 때마다 지금 현재의 삶에 더욱 최선을 다하게 하시니, 주님의 은혜가 넘치고 충만하다. 

힘들고 외롭고 그리고 지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아름다움을 바라보자. 영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주님께서 더불어 은혜를 반드시 주실 것이다. 그 최상의 은혜는 바로 겸손이다.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섭리에 무릎 꿇게 하신다. 그래서 평안하다. 

하나님께 향하는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게 될 때, 우리의 한계와 연약함을 고백하며 무한한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된다. 

우리는 알 수 없다. 이것을 고백할 수 있을 때 가장 복 되다. 

Similar Posts

  • 7월 23일

    열왕기하 4장 1-17절 1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2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 고린도후서 5장 1-2절

    12월 11일 목요일 / 고린도후서 5장 1-2절 사도 바울은 우리의 삶을 “장막”에 비유합니다.잠시 머무는 곳, 비바람이 오면 흔들리고 때로는 금방 무너질 것 같은 임시 거처입니다.우리의 몸도, 마음도, 삶의 여러 형편도 이런 장막과 같습니다.건강이 예전 같지 않고, 마음의 여유가 줄고, 책임은 늘어가며,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습니다.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종종 탄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 7월 22일 토요일 (삿5 행9 렘18 막4)

    삿 5 장 1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2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 6월 21일 월요일

      존 파이퍼 목사님의 글 (직장생활에 관하여)을 나눕니다.    1981년 6월 14일 주일,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는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고린도전서 7장 17-24절의 말씀으로 설교하였다. 이 설교의 요점은 다음과 같은 선포와 기도로 요약할 수 있다. “우리가 직장…

  • 6월 8일 수요일

      잠언 25장 8-10절 8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9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10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한마디의 말이, 인생을 빚지게 혹은 빛나게 한다….

  • 1월 9일 월요일

      귀한 글 나눕니다.    내가 힘들어하는 게 뭔지 아는가? 단지 며칠 또는 몇 주가 아니라 몇 달, 몇 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한 가지 일을 성실하게 헌신하여 수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받은 소명이다.  디모데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 바울은 디모데와 우리에게 오래된 믿음을 유지하라고 권면하면서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그러면서…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