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을 멀리 하라

 

진정성 있고 깊은 회개를 회피하고 싶다면 하나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 자신의 참모습이 드러나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결국 옳다는 착각 속에 계속 살고 싶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다윗은 만약 죄를 시인한다면, 하나님께 가는 것이 ‘안전한’ 길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시 51:1).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 자신과 자기 백성들을 다루시는 방법들을 보며 여호와께서는 ‘진실로’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시고 신실함과 사랑으로 가득한 분임을 목도했다. 이 사실은 바로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가장 분명히 드러났다. 사복음서 중 어디를 읽더라도 예수님이 드러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우리가 그저 마냥 좋은 사람들인것처럼 이야기하시지도 않고 우리의 현재 모습에 근거하여 우리를 징계하시지도 않는다. 놀라운 방식으로 우리의 삶 안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자신에게로 옮겨 가시는 분이시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예수께서 하신 일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숨을 필요가 없다. 장황하게 변명을 늘어놓을 필요도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용서하기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 마음 속 최악의 죄들을 진실되고도 자유롭게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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