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종종 오해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고민하듯 생각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행동과 선입견이 우리가 오해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선택하는 것처럼 우리 자신의 의지를 당연히 우리의 독립된 소유물로 오해한다.

하나님의 붙드시는 은혜가 없다면, 지구를 포함한 우주의 모든 질서는 허물어진다. 그 질서 안에 가장 연약한 존재가 우리 인간이요 우리의 생각과 의지다. 하나님의 인간 역사를 향한 용서와 다스림이 있기에 온 인류의 역사는 아직도 진행 중인 것을 겸허하게 늘 인정해야 한다.

그 가운데 특별히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자. 이 교회로서의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님을 말씀은 강조한다. 하나님의 것으로 우리를 선택하신 이 영광스런 부르심은 하나님처럼 살아드리는 ‘삶의 열매’를 위함이다. 인간처럼 살아가는 것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과 마지막 영원한 삶으로의 특별한 선택의 부르심을 깊이 묵상하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삶은 그 삶 자체가 열매이다. 여기에 관심을 갖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는 풍성하게 채워주신다. 그 열매는 사랑이기에 그렇다(요15:17). 문제는 우리의 관심이다. 택하심의 특권인 사랑을 마음껏 베품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루하루를 영위하자.

Similar Posts

  • 10월 14일 토요일 (왕상17 골4 겔47 시103)

    열왕기상 17장 1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 10월 26일 월요일 (이사야 61-63장)

      1.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61:10)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 기뻐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물론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질 때, 내가 원하는 일들이 원하는 그대로 이루어질 때, 정말 기쁘지 않을까요?…

  • 2월 20일 목요일

    창세기 31장 17-35절 17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낙타들에게 태우고 18그 모은 바 모든 가축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려 할새 19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20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21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22삼 일 만에 야곱이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23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 2월 15일 수요일 (창48 눅1:39-80 욥14 고전2)

    창세기 48 장 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 8월 3일 토요일

    에스겔 16장 35-52절 35그러므로 너 음녀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36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네 누추한 것을 쏟으며 네 정든 자와 행음함으로 벗은 몸을 드러내며 또 가증한 우상을 위하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드렸은즉 37내가 너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 그들이 그것을…

  • 9월 1일 목요일

      누가복음 20장 8-18절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9 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11…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