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월요일 / 창세기 26-28절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6–27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왜 만드셨는지를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다른 동물이나 식물처럼 만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형상을 따라, 즉 하나님의 모습을 닮은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생각하고, 느끼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둘 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똑같이 귀하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에게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도 주셨습니다. 이건 차별이 아니라, 서로 다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이루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땅을 다스리고, 생물을 돌보는 청지기 사명도 주셨습니다. 이건 자기 마음대로 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돌보고 책임 있게 살라는 명령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왜 이 땅에 살아가는지를 알려줍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 뜻을 기억하고, 주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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