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4일 주일

    이사야 54장 10절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죄악된 우리를 이해하시며 당신의 넓은 품으로 안아 주신다. 우리의 죄악을 받아들이시는 이해가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는 이해하심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선포하신 화평의 복음으로 우리와 약속하신 구원은 한이 없이…

  • 1월 23일 토요일

    사도행전 1장 7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것을 많이 주셨다.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과 문화를 창조해 내는 창조성을 주셨고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도 주셨다.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베푸심을 증거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님의 것이 우리에게 있다. 바로 순종의 양심이다. 서로 양보하고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합력해서…

  • 1월 22일 금요일

    시편 119편 97절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시요, 참 진리인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씀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고 말씀을 통해 거룩을 이룰 수 있음 또한 잘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부어주셨고 그것을 믿고 확증하길 원하신다. 시험하여 보자….

  • 1월 21일 목요일

    빌립보서 4장 12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뭔가 최선을 다한 후에, 남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과연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해질까? 무슨 기도로 대화할 것이며 어떤 심정으로 찬양에 임할 것인가. 다양한 문화거리들을 주변으로 하고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 1월 20일 수요일

    호세아 6장 6절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교회가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를 우리가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구약의 제사와 현재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차이가 그것이다. 구약의 제사는 죄악의 용서를 비는 간구의 틀인 반면, 신약의 예배는 죄의 용서에 대한 기쁨의 축제이다. 따라서 이 둘은 죄악과 죄인의 속성이 전제로…

  • 1월 19일 화요일

    시편 5편 3절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대화라는 것은 상대방과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이면 된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신비요, 은혜요, 거룩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말하는 것은 쉽다. 사람과 대화하듯 그저 생각을 말로 표현하면 된다. 듣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 1월 18일 월요일

      누가복음 6장 46절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우리 모두 승리하기를 간절히 축복한다. 우리가 주 안의 삶을 살면 반드시 복 받으며, 승리하게 되어 있다. 말씀이 주시는 약속이다. 이 약속이 우리 모두에게 오늘도 변함없이 성취되길 소망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부를 수…

  • 1월 17일 주일

      요한복음 6장 3절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예수님의 교육에 관한 생각은 얼마나 철저하셨을까? 인간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다 토해내셔야 했기 때문이다. 그뿐이랴… 한 순간 한 순간을 긴장하며 보내셨으리라. 모범을 보이시며 최선의 삶의 모습과 함께 말씀을 나누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인간다운 아름다움의 모습도 삶의 구석 구석에 분명히 자리했으리라 믿는다. 한…

  • 1월 16일 토요일

      잠언 28장 11절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왠만큼 신앙 생활을 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은 부자 혹은 가난한 자, 뭐 이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뿐만 아니라, 주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교만한 삶이 아니라 자신을 낮게 여기는 겸손이라는 것을…  말씀이 얼마나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