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주일 (삼하20, 고후13, 겔27 시75,76)

  사무엘하 20장 1마침 거기에 불량배 하나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세바인데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이었더라 그가 나팔을 불며 이르되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우리에게 없도다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 하매 2이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따르나 유다 사람들은 그들의 왕과 합하여 요단에서 예루살렘까지 따르니라 3다윗이 예루살렘 본궁에 이르러 전에 머물러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 열 명을 잡아 별실에 가두고 먹을 것만 주고…

에베소서 강해 제 2 강 (1장 15-23절)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믿음과 성도를 향한 사랑). 에베소라는 도시 이름의 뜻이 ‘인내’인 것처럼 에베소 교인들은 그야말로 인내의 달인들이었다(계2:2). 바울 사도의 선교 전략의 요충지라 할만큼 그들은 탁월한 신학적 기반 아래 견고한 교회의 터를 세우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에베소 교인들에게는 연약한 부분이 당연히 있었다. 첫 사랑을 잃어버린 식은 교회가 된 것이다(계2:4). 그래서…

에베소서 강해 제 1 강 (제 1장 1-14절)

사도 바울은 모든 그의 서신에서 동일한 의미로 밝히듯이 에베소서에서도 그의 근본적인 초심을 고백한다. 자신의 사도로서의 리더십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공포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제공한다. 첫째는 겸손의 초심이 떠나지 않도록 자신을 계속해서 교육하는 자신을 위한 설교이다. 둘째, 가르치고 교회를 인도해야 하는 정도를 지키기 위한 자신을 향한 성찰의 모습이기도 하다. 즉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교회 앞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