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주일

  힘겨운 일을 당할 때에 힘이 되는 말씀에 관한 글 (폴 트립) 나눕니다.    아내는 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4년 전 내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여 두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 때, 내 아내 루엘라는 내 곁을 절대 떠나지 않았다. 정기 회진 시간에는 나 대신 의사들과 논의하고, 내가 직접 인사할 수 없는 문병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해줬으며,…

10월 2일 토요일

  교회에 대한 귀한 글 (데이빗 깁슨) 나눕니다.    교회에 대한 귀한 글 (데이빗 깁슨) 나눕니다.    “나는 그녀가 죽기 전부터 그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10년 전이었습니다. 그녀는 당시 매우 아팠지만, 그것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더군요. [중략] 그녀는 결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상태는 천천히 그리고 점점 더 악화되어 고통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죽었습니다. [중략] 여기서 말하는…

10월 1일 금요일

  탄식의 기도에 관한 글 (죠 레아) 나눕니다.    나는 그날 마트에서 한 손으로는 카트를 끌고 다른 쪽으로는 18개월 된 딸을 안은 채, 비어 있는 계산대를 찾고 있었다. 아침부터 아이에게 미열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나는 마트에서도 딸을 카트에 앉히는 대신 안고서 장을 보던 참이었다. 그런데 딸이 갑자기 상체를 꼿꼿이 세우더니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9월 30일 목요일

  영적 싸움에 관한 글 (브라이언 헤지스) 나눕니다.    거룩한 싸움에 지쳐서 이제는 더 버틸 힘이 없다고 느끼는가? 육상 선수들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이 고갈되어 극심한 피로를 경험할 때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고 말한다. 크리스천들도 영적으로 비슷한 경험을 한다. 만일 당신의 영적 삶이 계속해서 몇 걸음 진보했다가 다시 몇 걸음 퇴보하는 식이거나, 당신이 기도하며 결심한…

9월 29일 수요일

  절제에 관한 글 (던 베일리) 나눕니다.    몇 년 전 원예학을 공부할 때, 잡초는 ‘달갑잖은 식물’이라고 불린다는 사실을 배웠다. 생각해 보라. 잡초도 다른 식물처럼 반짝이는 초록색 잎사귀와 화려한 꽃을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식물이다. 그럼에도 잡초에게는 “달갑잖은”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왜 그럴까? 이는 잡초의 급속히 퍼진다는 특성 때문이다. 처음에 잡초는 정원 여기저기서 느긋이 자라난다….

9월 28일 화요일

  흥미롭고 도전이 되는 글 (데이빗 메티스) 나눕니다.    “난 달릴 때 하나님의 기쁨을 느낀다.” 올림픽에 출전했던 육상선수이자 선교사인 에릭 리들(Eric Liddell)의 기념비적인 말이다. 이 고백은 1981년도 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그의 이야기를 담은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운동할 때 나오는 엔도르핀이 그가 말한 하나님의 기쁨을 느끼는 데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하는지…

9월 27일 월요일

  삼위일체를 공부하는 귀한 글 (저스틴 딜헤이) 나눕니다.    당신에게 삼위일체는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 만약 하나님이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달라질까? 삼위일체 때문에 당신의 생각과 전도 그리고 기도하는 방식에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게 될까? 당신에게 삼위일체는 개인적으로 얼마나 중요한가? 당신 교회에 삼위일체는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청년 담당…

9월 26일 주일

  예배에 관한 귀한 글 (데이빗 벤드루넨) 나눕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해 자신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이 스스로 영광받으시는 가장 위대한 방법 중 하나는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의 거룩한 행동을 통해 그분의 백성인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는 것이다.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말에 따르면, “때로 [성경에서], 마치 모든 일의…

9월 25일 토요일

  인간의 욕망에 관한 글 (스프라울) 나눕니다.    우리는 창세기의 처음 몇 장을 통해  초기 인류 역사의 사건들을 다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어떻게 인류가 최초의 욕망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시각적으로 가장 잘 보여주는 예화가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이야기일 것이다. 1절은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9월 24일 금요일

  기도에 관한 글 (벌크 팔슨스) 나눕니다.    지역 교회 목사로서 나는 수많은 배경과 문화, 그리고 다양한 나라와 종교가 섞인 다민족 공동체인 중부 플로리다 지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그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이 어떤 종교를 믿고 또 어떤 종교를 반대하든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예외없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