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5일 금요일 / 창세기 15장 17-18절

    9월 5일 금요일 / 창세기 15장 17-18절 아브라함이 잠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큰 어두운 연기와 불꽃 사이로 지나가시며 언약을 확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가나안 온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현실과 상관없이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십니다. 어둠과 연기, 불꽃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권능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확실한 행위로…

  • 2025년 9월 4일 목요일 / 창세기 8장 20-22절

    9월 4일 목요일 / 창세기 8장 20-22절 노아가 방주에서 나온 후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린 것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생명의 회복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향기를 기쁘게 받으셨다는 것은 인간과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예배와 순종으로 나아갈 때, 참된 평강과 은혜가 임함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일상의 삶 속에서 감사와 순종을 드리는 작은 제단을…

  • 2025년 9월 3일 수요일 / 창세기 3장 15절

    9월 3일 수요일 / 창세기 3장 15절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에덴동산에서의 타락 이후, 하나님께서는 죄 가운데 빠진 인류를 향해 심판만을 선포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죄와 사망의 세력 위에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구절은 흔히 ‘원시…

  • 2025년 9월 2일 화요일 / 창세기 2장 15-17절

    9월 2일 화요일 / 창세기 2장 15-17절 하나님께서 아담을 에덴동산에 두신 목적은 단순히 안식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라는 말씀처럼, 인간은 창조의 질서를 돌보고 관리하는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신앙은 수동적인 안식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성실히 감당하는 적극적인 순종을 요구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가정, 교회, 사회 속에서 주어진 자리와 책임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관리하고 지켜야…

  • 2025년 9월 1일 월요일 / 누가복음 22장 28-30절

    9월 1일 월요일 / 누가복음 22장 28-30절 예수님은 제자들의 가장 힘든 순간을 기억하셨습니다. ‘시험을 받는 동안 나와 함께 있었던 너희’라는 말씀은 단순히 그들이 예수님 옆에 있었다는 사실을 넘어,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과 시험의 시간에 그들이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켰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성공과 축복만을 바라보지만, 진정한 믿음은 오히려 고난과 시련 속에서 증명됩니다. 우리…

  • 2025년 8월 29일 금요일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

    8월 29일 금요일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은 주님의 다시 오심이 분명한 약속임을 선포합니다.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주께서 친히 강림하실 그날은 추상적 희망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역사적 사건입니다. 우리는 그날이 언제인지 계산하려 하기보다 반드시 이루어질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오늘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의 고난과 억울함, 세상의 불의가 결국 주님의 심판과…

  • 2025년 8월 28일 목요일 / 히브리서 7장 25절

    8월 28일 목요일 / 히브리서 7장 25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자신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 진리는 우리가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의 모든…

  • 2025년 8월 27일 수요일 / 에베소서 1장 22-23절

    8월 27일 수요일 / 에베소서 1장 22-23절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교회의 머리로 그분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교리적 선언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강력한 도전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여전히 삶의 영역을 스스로 통제하려 합니다. 그러나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인정한다는 것은, 나의 시간, 물질, 관계, 사역까지도 주님의 다스림에 순복시키는…

  •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 에베소서 1장 15-21절

    8월 26일 화요일 / 에베소서 1장 15-21절 바울은 성도들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단순히 지식적 이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의 뜻을 깨닫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신앙은 머리에 쌓아두는 정보가 아니라,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할 때, “오늘 내 삶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더 알…

  • 2025년 8월 25일 월요일 / 로마서 4장 25절

    8월 25일 월요일 /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작은 거짓, 미움, 불평도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내어준 죄와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할 때, 내 삶은 더 신중하고 거룩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