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화요일

  마태복음 16장 23절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하루하루를 사는 우리들이다.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면서도 그 생각들을 곧 잊어버리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생각들도 꽤 많다.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결정을…

6월 14일 월요일

문화와 믿음에 관한 귀한 글 (저스틴 딜레헤이) 하나 소개합니다. 끝까지 정독하시면 귀한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신학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있다. 리고니어 미니스트리(Ligonier Ministry)가 최근 시행한 ‘신학 상황(State of Theology)’에 관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고백하는 이들 중에서도 30퍼센트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고, 46퍼센트는 인간이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믿으며, 22퍼센트는 성 정체성은 ‘개인 선택의 문제’라고…

6월 13일 주일

  말씀을 대할 때 어떤 기도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바로 이 시편이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잘 들을 수 있을지에 관해서, 우리는 119편에서 다음 일곱 가지 기도 방법을 찾을 수 있다.      1. 하나님, 내 마음이 당신을 향해 커지게 하소서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시 119:36). “주께서 내…

6월 12일 토요일

  시련과 고통에 관한 글(엘리스테어 베그)을 나눕니다. 정독하시면 큰 은혜를 찾습니다.    C. S. 루이스가 고통과 아픔이라는 주제로 글을 쓴 이래로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사람들은 계속해서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다. 독자들이 그로부터 지속적인 유익을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루이스가 고통의 문제를 기독교 현실주의(Christian realism)라는 처방을 통해 다루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처방책은 그…

6월 11일 금요일

  이사야 1장 13절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말씀)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심판(나라의 멸망)을 면치 못했다. 그들은 나름대로 함께 모여서 할 수 있는 율법의 준수에는 능하였다.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리며 여러…

6월 10일 목요일

  전도서 12장 7, 13절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건강하고 젊을 때 인간에게 마지막 호흡이 있을 것을 깊이 묵상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마지막 순간을 옆으로라도 경험을 해야, 비로서 두려워하며 준비해야 함을 인식하는 것이…

6월 9일 수요일

  요한복음 15장 10-11절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그 사랑의 궁극적인 증거는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구원받은 자들답게 살아가는 힘을 공급해 주심이다.  구원 받은 자의 삶은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6월 8일 화요일

  사도행전 5장 29-32절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하나님의 천지창조 때의 권능의 역사는 지금까지 신실하게 동일하다.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당신의…

6월 7일 월요일

  회개에 관한 글 (크리토퍼 고든) 나눕니다.    학자들에 따르면, 초대교회 때의 라오디게아는 깨끗한 물이 부족해서 수로를 통해 주변 지역의 온천수를 끌어와야 하는 조건을 안고 있었다. 그런데 물이 그 도시에 이를 때가 되면, 물은 자주 오염되고 미지근해져서 쓸모없게 되어 버렸다.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 상태를 그처럼 악취 나는 미지근한 물에 빗대어 설명하셨다. 때때로 그런 물을…

6월 6일 주일

  예배에 관한 귀한 글 (밥 카우플린) 나눕니다.    거의 40년 전 일이었지만 바로 어제의 일처럼 기억한다. 교회에서의 저녁 모임이 끝날 무렵,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어진 헌신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Laurie Klein이 작사한 곡을 듣게 되었고, 이어 함께 찬양하였다. 사랑해요 목소리 높여 경배해요 내 영혼 기뻐 오 나의 왕 나의 목소리 주님 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