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주일
베드로전서 2장 9-12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 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로마서 1장 21, 25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 이는 그들이 하 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죄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하지 않고 그분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영광을 돌리지 않으며, 하나님을 거부하고 무시하며 거스르는 것이다. 인간의 그런 행위를 묘사할…
로마서 14장 7-8절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존 칼빈의 글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라면, 우리가 뿌리쳐야 하는 잘못이 무엇이고, 삶의 모든 행위를 어디로 정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진다….
교제에 관한 글 (토니 메리다) 나눕니다. 우리는 바울의 삶에서 그가 복음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굳게 믿는 모습, 그리고 그 복음을 위해서라면 고난도 기꺼이 감수하려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친구 관계에서 드러나는 바울의 모습이다. 로마 제국 전역을 다니며 교회를 개척할 때, 바울은 그 사역을 혼자 하지 않았다. 바울은…
선한 행실에 관한 귀한 글 (돈 칼슨) 나눕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증인 된 삶을 설명하기 위해 빛이라는 은유를 사용한다(마 5:14-16). 그리스도인들은 어두운 세상의 빛이다. 예수님은 물리적인 빛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를 한다. 언덕에 드리워진 ‘도시의 불빛’, 그리고 등잔 밑에 드리워진 ‘등불’이다. 여기서 도시의 불빛은 자주 오해되곤 한다. 어떤 이들은 마태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록하면서, 멀리…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글 (그리핀 걸리지) 나눕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신 4:7). 크리스천들은 대부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순간이 있다. 나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그때 나는 마치 미래가 산산조각이 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급히 친구에게 나의 고통에…
우리 모두에게 도전이 되는 글 (로니 말틴) 나눕니다. 당신은 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맞이하는가? 우리는 각자의 태도에 따라 크게 두 부류로 구분될 수 있다. 약간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열정적으로 다가가 기꺼이 초대자를 자처하는 성도, 아니면 경계심 혹은 무관심으로 그들의 눈을 피하는 성도. 둘 중의 어느 경우일지라도, 고민해야 하는 동일한 문제는 우리가 그들을 ‘명백한…
기도에 관한 귀한 글 나눕니다. 기도를 보면 종교가 보인다 기도 없는 종교는 없다. 어떤 종교든 그 나름의 기도를 통해 구하는 것을 추구한다. 따라서 기도를 들여다보면, 기도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내용을 보면, 그 종교를 알 수 있다. 기도가 해탈을 구하면, 그 종교는 현실도피의 종교다. 세속의 복을 구하면 그 종교는 기복의 종교다. 기도를 보면…
죄의 고백에 관한 글 (케서린 팍스) 나눕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서로를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계시하셨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애초에 세우신 계획은 서로 친교하는 것, 즉 함께 손 잡고 걸어가는 삶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다른 신자들과 함께 누리는 이러한 교제는 서로가 “빛 가운데” 걷기를 원할 때에 얼마든지 가능하다(요일 1:7). 그러나 오늘날 많은…
소명에 관한 귀한 글 (이반 메사) 나눕니다. “저는 이 일에 소명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자신이 어떤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설명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이 말은 자신에게 주어진 내적 부르심을 고백할 때 사용하는 신비로운 표현이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