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1장 8-9절

8.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하나님은 모두에게 귀중한 ‘시간’을 선물로 주시지만, 심판하실 때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성경은 분명히 강조하고 있다. 이 사실이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믿는 자들에게는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가기 위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것을 맡겨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로마서 12장 2절의 말씀처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하루’를 통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하나님께 여쭈어야 한다.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서서 충성된 종으로 하나님께 기쁨의 고백을 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날을 기대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것을 기대하고 계신다. 우리가 처해 있는 수많은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그것을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강도 만난 사람에게 사마리아인이 했던 가장 큰 선행은 그 무엇보다 그와 하루의 ‘시간’을 함께 한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선을 행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너무 분주한 나머지 항상 우리의 몫을 놓치며 살아간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을 주셨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그 ‘시간’을 이제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에게 아무리 바쁘더라도 그 분이 맡겨주신 일들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나의 시간을 사용하길 바란다. 그 때 비로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Similar Posts

  • 6월 24일 월요일

    히브리서 12장 14-29절 14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 12월 1일 화요일 (에스겔 43-45장)

      1.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43:2)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물 소리를 가만히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과연 물 소리을 들으며 짜증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 소리를 들으며 화를 낼 수 있을까요? 물 소리는 우리에게 평안을 줄 만큼 자연 그대로입니다. 맞습니다….

  • 2월 9일 수요일

      에스겔 37장 3-5절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 7월 28일 금요일 (삿11:12-40 행15 렘24 막10)

    삿 11:12-40  12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13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14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15 그에게…

  • 9월 5일 토요일 (시편 107-109편)

      1.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 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107:43) 여기서 말하는 ‘지혜’란 배워서 신중한 것을 뜻합니다. 즉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는 사람들의 신중함, 바로 이것이 지혜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그리고 그분의 인자하심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음, 신중한 사람… 날카로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하시면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 5월 29일 주일

      통치가 임해야 할 땅   이제 주기도문의 후반부를 보자. 후반부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죄를 사해 주시고 시험에 들게 하지 마소서”로 시작한다. 후반부는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앞부분과는 뚜렷이 구별되며, 사람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면 두 부분은 완전히 구별된 별개의 내용일까? 아니면 이 두 부분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까?   주기도문은 이 두 부분을…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