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강해 제 4 강 (제2장 11-22절)

본문 강해

  1. 우리는 생각해야 하는 훈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생각’은 행동으로 옮기기 전의 마지막 단계의 결단을 의미한다. 즉 다시 말해 반드시 행동으로 생각을 보여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우리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계속 생각해야 함을 말한다.
  2. 그렇다면 무엇을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가? 우리도 이방인 출신의 성도들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유대인들 말고는 모두가 이방인이기 때문이다. 당시의 이방인 성도들에게 하는 말이니 우리에게도 직접적으로 유효한 말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참 우스운 이야기가 될 법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구원 받기 이전의 상태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몰랐고, 소망이 없고, 하나님이 진정 누구인지를 몰랐다(12절). 무엇을 의미하는가? 비록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어도, 심지어 소위 말하는 모태 신앙을 갖고 있었어도 예수가 누군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무엇인지에 대한 전인격적인 만남이 우리에게 없었던 때가 반드시 있다. 바로 그 때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3. 본문의 18절을 깊이 묵상할 필요가 있다.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동역을 선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감, 바로 이것이 완벽한 구원이다.
  4.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있다. 마지막 20-22절의 말씀이 그것을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가는 것,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바로 교회이다.
  5. 이 교회를 이루어가는 데에 있어서 두가지 중요한 사실을 오늘 본문은 강조하고 있다. 첫째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가 그것이다. 바로 말씀이다. 둘째는 서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퉁잇돌 되시는 예수가 필요한 것이고,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교회는 말씀의 터 위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예수의 모습까지 지어져 가는 곳이다.

 

적용해야 할 내용

  1. ‘생각하라’라는 명령를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겠다. 우리는 행동이 따르지 않는 생각과 묵상에 너무 익숙해 있는 것 같다. 예배와 성경공부, 그리고 기도의 모임이 많다면, 우리의 행동은 정말 많이 변해야 한다.
  2. 과거에 대해 생각하는 훈련은 우리로 하여금, 특히 교회 일을 열심히 한다면… 겸손을 유지할 수 있는 은혜가 있지 않을까?
  3. 교회는 자신과 남이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라 하였다. 혹시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나님 앞에서 불평을 털어 놓은 적은 없는가? 그것이 바로 교회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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