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사도행전 7:17-36절

17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그가 우리 족속에게 궤계를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쌔

20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21버리운 후에 바로의 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23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24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5저는 그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저희가 깨닫지 못하였더라

26이튿날 이스라엘 사람이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목시키려 하여 가로되 너희는 형제라 어찌 서로 해하느냐 하니

27그 동무를 해하는 사람이 모세를 밀뜨려 가로되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8네가 어제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29모세가 이 말을 인하여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32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알아보지 못하더라

33주께서 가라사대 네 발에 신을 벗으라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정녕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저희를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시방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저희 말이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을 의탁하여 관원과 속량하는 자로 보내셨으니

36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백성이 거역하고 대적하는데도 하나님은 거침없이 사랑하신다. 악한 조상의 반역은 멈추지 않았지만 주의 사랑도 중단시킬 수 없었다. 지치지 않는 그 신실한 사랑은 결국 아들을 내어 주시는 데까지 이르렀다. 그 은혜와 사랑 앞에 우리는 어찌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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