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사도행전 7장 54절 – 8장 3절

54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1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스데반은 죽었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다. 보좌 우편에 서신 주님의 영원한 품에 들어갔을 뿐이다. 스데반은 죽는 순간에도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여 제자의 진정한 본을 보여 주었다. 적대와 박해와 순교가 기다리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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