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사도행전 15장 22-35절

22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가결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23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시킨 것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혹하게 한다 하기로

25-26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27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저희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줄 알았노니

29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찌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30저희가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31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32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33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34(없음)

35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다수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하나님의 복음이 참 아름다운 교회와 성숙한 사도들을 빚어냈다. 예루살렘 교회와 사도들이 보여준 정직함과 겸손함, 주의 뜻을 분별하는 민감함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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