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사도행전 22장 12-29절

12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7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8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네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내가 말하기를 주여 내가 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또 주의 증인 스데반의 피를 흘릴 적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줄 저희도 아나이다

21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이 말 하는 것까지 저희가 듣다가 소리질러 가로되 이러한 놈은 세상에서 없이 하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천부장이 바울을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고 저희가 무슨 일로 그를 대하여 떠드나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신문하라 한대

25가죽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섰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사람 된 자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가로되 어찌하려 하느뇨 이는 로마 사람이라 하니

27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사람이냐 내게 말하라 가로되 그러하다

28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가로되 나는 나면서부터로라 하니

29신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사람인줄 알고 또는 그 결박한 것을 인하여 두려워하니라

 

교회는 부름을 받아 사명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존재다. 폐쇄적이고 닫힌 공동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교회의 자기중심적 내향화는 교회를 안으로부터 썩게 만들 것이다. 부르심과 사명에 깨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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