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열왕기하 4장 38-44절

38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이르니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제자들을 위하여 을 끓이라 하매

39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 들포도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호박을 따서 옷자락에 채워가지고 돌아와 썰어  끓이는 솥에 넣되 그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40이에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더니 무리가 을 먹다가 그들이 외쳐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죽음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

41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42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떡 곧 보리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43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4그가 그들 앞에 주었더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고 남았더라

 

두려운 것도 많고 염려할 것도 태산 같은 곳이 이 인생의 여정이다. 그러나 그 길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분이 공급하시고 보호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끝까지 책임져 주실 하나님이 계시니 염려하거나 두려워할 것이 없다. 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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