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로마서 6장 15-23절

15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현대어 성경

6:15 그러면 이제 구원이 율법을 지킴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얻어지는 것이라 해서 우리가 자꾸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는 말이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6:16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섬길 주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여러분은 죄를 주인으로 섬겨 죽음을 부를 수도 있고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을 바치는 바로 그 대상이 여러분의 주인이고 여러분은 그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6:17 비록 여러분이 한때는 죄의 노예가 되는 쪽을 택하였으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가르친 것에 마음을 다해 순종하는 자가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 드릴 뿐입니다.

6:18 이제 여러분은 죄라는 여러분의 옛주인에게서 해방되어 의라는 새 주인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6:19 이렇게 내가 노예와 주인의 예를 드는 것은 보다 쉽게 여러분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온갖 죄의 노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올바르고 거룩한 것의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6:20 여러분은 죄의 노예로 있을 때 선한 일 따위에는 아무 관심도 없었습니다.

6:21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좋았습니까? 좋기는커녕 파멸만이 기다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여러분은 지난 일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 쩔쩔매는 게 아닙니까?

6:22 그러나 지금 여러분은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로 거룩해지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6:23 죄의 값은 죽음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은혜 아래 있기에 우리는 더욱 의를 추구해야 한다. 죄에 빠져드는 것은 의의 종인 우리 신분에도 어울리지 않고, 십자가의 은혜을 주신 주님께도 무례한 일이다. 죄를 멀리하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