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로마서 8장 18-30절

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현대어 성경

8:18 우리가 지금 당하고 있는 고난은 장차 우리가 누릴 영광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8:19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부활시키실 날을 인내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8:20 그날에는 하나님의 명에 따라 본의 아니게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던 가시와 엉겅퀴, 죄, 죽음, 부패 따위는 모두 다 사라져 버리고 우리는 영광스러운 해방을 맞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즐거움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8:21 (20절에 포함되어 있음)

8:22 동물이나 식물과 같은 자연계의 생물까지도 이 위대한 사건을 기다리면서 병과 죽음의 고통을 참아 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8:23 성령을 받고 장래의 영광을 미리 맛본 그리스도인조차도 고통과 고난에서 놓여 나기 위해 신음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완전한 권리를 받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날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대로 두 번 다시 병에 걸리지도 않고 죽지도 않을 새 몸을 주실 것입니다.

8:24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아직은 갖고 있지 않더라도 장차는 얻으리라는 것을 알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미 갖고 있는 사람은 그가 얻을 것을 기대하거나 믿고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8:25 그러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만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면 우리에게는 인내와 확신이 필요합니다.

8:26 성령께서도 연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께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절실한 감정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

8:27 그리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아시는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뜻에 맞게 간구하시는 성령의 뜻을 다 알고 계십니다.

8:28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살아가기만 하면 모든 일이 유익한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8:29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누가 당신에게 올 사람인가를 아시고 그들을 당신의 아들과 같이 될 수 있도록 정해 두셨습니다. 그것은 그 아들을 모든 믿음의 형제들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8:30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여 당신께 나아가도록 부르셨고 우리가 하나님께로 갔을 때 ‘죄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선량한 성품을 지니게 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해주셨으며 그분의 영광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로마서를 통해 성령님을 만난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하나님이다. 그분의 인도하심을 믿고 오늘 하루도 평안을 누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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