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 렘50:29-32 / 멸망의 역사가 주는 교훈”에 대한 2개의 생각

  • 예레미야 50장 29-32절 / 멸망의 역사가 주는 교훈

    29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가 일한 대로 갚고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라
    30그러므로 그 날에 장정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너의 날 곧 내가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32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의 성읍들에 불을 지르리니 그의 주위에 있는 것을 다 삼키리라

    1. 바벨론 왕국을 들어 쓰셔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하나님, 이번에는 바벨론 왕국을 심판하시며 멸절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교만’때문입니다. ‘교만’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의 자리에 하나님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성공과 실패라는 삶의 자리에 오직 ‘자신’만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만의 반대가 무엇일까요? 그 자리에 주님이 계시는 것이지요(말3:13-16). 교만은 주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사실은 이것이 이스라엘과 주변 왕국 모두를 멸망하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들의 왕국이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그것이 우리가 이루려고 하는 교회가 되어서도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2. ‘구원’을 의미하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당시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당신의 나라를 시작하셨습니다(출19:5-6). 나라(왕국)에 관한 이 언약은 약 1500년이 지난 후에도 동일하게 선포됩니다(벧전2:8-9, 계5:9-10). 정작 하나님 나라의 언약이 선포되는 시점에는 이스라엘에게 나라가 없었고, 또는 잃어버린 이후입니다. 이스라엘에겐 나라가 없지만 하나님에게는 계속해서 ‘나라’가 존재해 있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현재의 우리가 집중하고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 나라’입니다.

    3. 이스라엘 과거의 잘못은 우리를 깨우치기 위한 여전히 소중한 역사입니다(고전10:11-13). ‘우리의 왕국’은 하나님 나라를 소멸할 수 있는 강력한 유혹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올바른 위치에 두기 위해 늘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교만과 싸우는 전쟁이지요.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에겐 교회가 필요하며, 우리 모두 서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고전9:25-27). 멸망의 역사는 우리에게 소중합니다.

  • 바벨론 멸망의 원인은 교만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교만은 하나님이 내 마음 안에서 떠난 상태라고 정의해 주십니다. 또한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 심장안에 어떤 교만이 담겨있나 생각해 봅니다. 세상것들도 차여 있고 한구석엔 하나님 말씀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말씀을 읽어 가면서 하나님에 대한 단순 지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 단순 지식은 세상을 이길 힘을 내지 못하기에 오늘도 내가 처한 환경안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케 살아야 하나 답이 나옵니다. 오늘 말씀으로 나에게 도전을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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