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토요일

요한계시록 2장 1-7절

1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주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신다. 헤아려 칭찬도 하시고 책망도 하신다. 교회 형편을 다 알고 계시며, 사랑과 엄위로 판단하신다. 교회가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존귀한 이름과 영광을 잃어 가는 때에 촛대가 옮겨지지 않도록 정체성을 잘 지켜 가자.

11월 23일 토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책망하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처음 하나님을 알고 사랑에 빠진 것처럼 그 사랑을 되찾게 도와주세요 하나님과의 교제 소홀히 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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