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월요일

창세기 41장 17-36절

 

17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에 나일 강 가에 서서

18보니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19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그 파리하고 흉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먹었으나 먹은 듯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흉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다시 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그 가는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을 점술가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풀이해 주는 자가 없느니라

25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은 하나라

27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바로께서 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역사는 결코 힘을 가진 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모든 것의 미래를 장악하고 계신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분의 말씀 앞에 복종할 대상일 뿐이다. 요셉은 파라오가 만드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고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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