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화요일

고린도후서 8장 16-24절

 

16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19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20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21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22또 그들과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는 그가 여러 가지 일에 간절한 것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와 이제 그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니라

23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24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돈은 인간을 망가뜨릴 수도 있고, 하나님 나라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거듭난 사람이 아니면 그 돈을 부릴 수 없다. 돈을 관리하는 사역자 역시 성령의 사람, 말씀의 사람, 공동체의 사람이어야 한다. 돈이 하나님께 복종하게 하려면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 

돈은 이 시대에 하나님을 필적할 만한 유일한 신이다. 맘몬을 잘 다루는 자들이 성숙한 성도이고, 맘몬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지 않는 사역자가 하나님의 복음의 신실한 수종자가 될 수 있다. 바울이 구제헌금을 모금하고 운반하는 사역자들을 고심하고 선택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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