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목요일

 

마태복음 5장 44-48절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가장 인간다운 모습을 찾게 한다. 약하면서 강한 것이 인간이며, 강하면서도 약한 것이 인간이다. 

강함은 무엇일까? 하나님처럼 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 강함이다. 자신과 맞지 않고 혹은 자신을 싫어하고 인정하지 않는 상대를 문안하고 사랑하는 것, 바로 이것이 인간다운 강함이다. 

약함은 무엇일까? 그렇게 해야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함을 본받는 것인 줄 아는데,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또 다른 인간다움이다. 

그래서 강하기 위해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것이 말씀에 순종하는 진정한 인간다운 모습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도우신다. 우리가 그 하나님처럼의 삶을 진정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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