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금요일 / 예레미야 17장 9-10절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하나님은 우리를 아끼시며 크게 생각하시며 기대를 아끼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말씀을 대하면 대할수록 느낄 수 있고, 묵상하면 할수록 힘이 나고 좋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대하시기에 하나님의 원하심을 강조하는 말씀을 자주 보게됩니다.

맞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썩어 있습니다. 이것을 깊이 인정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겸손’입니다. 자신의 처지와 주제를 바로 아는 것이 겸손의 시작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복종해야 하는 구원 사역을 아시고 순종하셨기에 예수님은 자신의 마음이 ‘겸손과 온유’라고 하신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늘 인정해야 하는 우리의 처지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구원 받은 거룩한 백성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 구원의 시작이, 여전히 우리는 죄인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악한 근성과 싸우는 말씀 중심의 거룩의 훈련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연습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부패하였다는 말씀은, 그만큼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예레미야 17장 7-8절)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우리를 아끼시고 사랑하는 말씀입니다. 부패한 우리의 마음을 늘 의심하고 점검하면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복된 주의 백성입니다. 힘든 일이 닥쳐도 두렵지 않을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예레미야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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