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24절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여기까지 우리 모두가 가기를 소원한다면 너무 무리한 원함일까? 아니면 너무 무례한 부탁일까… 

복음을 더욱 깊이 깨닫고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면 소망할수록, 우리 삶의 시선이 바뀌어진다. 너무나도 당연한 자기 중심과 가족 중심의 삶의 표면들이 바뀌어진다.

이것이 복음의 힘이요 능력이다. 복음은 구원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복음을 주인으로 모신채 말씀을 대하면 그 말씀은 우리의 시선을 균형있게 조절하여, 자신을 향하여는 부끄러운 것을 그리고 남을 향하여는 섬김의 것을 보게한다. 이러한 복음의 능력은 당연히 그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게 잠재해 있는 타락한 하나님의 형상의 능력 또한 아직 강하기에, 이 복음의 순수한 능력을 오용하며 미신적 능력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기이한 능력을 마음껏 포효한다.  참으로 두렵다. 더욱 두려운 것은 그 잘못된 습관과 확신을 분별을 못한다는 것이다. 혹은 무시한다는 것이다. 이런 역겨운 냄새를 지닌 우리 자아와 끊임없이 싸우는 전쟁터로 모두를 초대한다. 

바울처럼 고백하는 자신을 만들자. “당신을 위하여는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섬김을 위해 고민할 줄 아는 진정한 주의 제자를 꿈꾸어본다. 

Similar Posts

  • 7월 30일 금요일

      요한복음 15장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종종 오해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고민하듯 생각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행동과 선입견이 우리가 오해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 6월 30일

    신명기 34장 1-12절 1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2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5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6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 7월 3일 수요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20절 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 9월 9일 수요일

    창세기 42장 1-17절   1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2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3요셉의 형 열 사람이 애굽에서 곡식을 사려고 내려갔으나 4야곱이 요셉의 아우 베냐민은 그의 형들과 함께 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의 생각에 재난이 그에게 미칠까…

  • 6월 12일 금요일 (에베소서 4-6장)

       1.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4장 12절) 우리 모두에게는 고유의 성격이 있고, 좋아해서 즐기는 일이 있고, 그리고 남들이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는 잘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요 선물입니다. 교회를 섬김에 있어서 이러한 우리의 은사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깊은…

  • 8월 30일 금요일

    에스겔 32장 1-16절 1열두째 해 열두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에 대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강에서 튀어 일어나 발로 물을 휘저어 그 강을 더럽혔도다 3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내 그물을 네 위에 치고 그 그물로 너를 끌어오리로다 4내가 너를 뭍에 버리며…

One Comment

  1. 부인: 여보 식사하세요~
    남편: 오케이
    부인: 오늘 K 집사님과 전화 통화했어요?
    남편: 어
    부인: 어떠세요?
    남편: 힘드시데…
    부인: … 당신이 좋아하는 요리 하나 했어요.
    남편: (밥상에 밥과 반찬 몇가지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소리내어 기도) 주님 먹을 것이 너무 많아요…
    부인: 히히히…
    남편: 주님 그 집사님 쉬셔야 하는데…
    부인: (맘속으로) 주여~
    남편: (조용히 기도 끝)
    부인: 훌쩍…(티슈로 코를 풀다가 남편 눈을 보니)
    남편: (작은 눈에 눈물이 고인체로) 당신 왜울어?
    부인: 당신이 울렸잖아요…
    남편: (요리맛을 보며) 맛있게 했네…
    부인: 히히히… 당신이 오늘 나를 웃겼다 울렸다…

    식사 기도 하실때 누군가를 위해서도 기도하시면 맛있는(?) 주님의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