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주일 (이사야 14-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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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14:24)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악한 세력을 멸하시며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십니다. 이것이 그분의 생각이시며 경영이시지요.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 우리는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순간적인 어려움은 있을지언정, 우리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당신의 성도들을 버리지 아니 하십니다. 

2. 이사야 15장과 16장은 모압 족속에 대한 심판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3.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17:10)

이사야 17장은 아람 사람들의 나라 수리아의 수도 다메섹의 이름을 거명하며 그의 나라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이방 나라와 연합하여 유다를 침공한 이스라엘의 멸망까지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그 멸맘의 심판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본절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잊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두가지의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자신이 강할 때는 자신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자신의 힘이 조금 부족하고 주위에 의지할 강한 것들이 있으면 그것과 타협하고 맙니다. 즉 살만 하면 절대로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가요?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변함 없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듯, 우리 또한 신실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진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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