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장 7-8절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임박한 주의 재림을 고대하며 인내하기를 권면한다. 야고보 사도가 부당한 고난에 있는 자들에게 주는 핵심 메시지는 ‘인내’이다. 이 인내의 의미는 끊임없는 부당한 착취와 억압 가운데 고통을 겪을지라도 끈기와 용기를 가지고 기다리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부당한 고난을 언제까지 인내함으로 견뎌야 하는가? 

야고보 사도는 주께서 다시 오실 그날까지라고 그 시기를 제한하고 있다. 주의 재림이 임박하였기에 성도들은 인내하며 마음을 굳게 해야 함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또한, 임박한 심판을 거듭 강조하며 심판받지 않으려면 서로 원망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고난 중에 인내한 구약선지자들을 모범으로 삼기를 권면한다. 성도들은 주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한 구약의 선지자들을 고난 중에 인내한 본으로 삼아야 한다. 인내하는 자가 진정으로 복된 자이다. 

야고보 사도는 인내의 가장 대표적 인물로 당시 욥을 들고 있다. 사실 욥보다 더 극심한 고난을 겪은 자도 없고, 그 극심한 고난을 이겨낸 후에, 그보다 더 많은 복을 받은 자도 없다. 

사실 욥은 고난을 인내로 이겨낸 후 잃어버린 물질을 두 배로 돌려받았고, 또 열 자녀를 새로이 얻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도 더 친밀하게 되었다. 욥에게 회복된 복은 궁극적으로 주의 강림 후 고난을 인내한 성도들이 받게 될 축복의 예시가 된다. 비록 스데반의 경우처럼 순교로 끝난다고 할지라도 결국 형언할 수 없는 축복을 하늘에서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Similar Posts

  • 5월 17일 화요일

      잠언 14장 21-22절 21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22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며 부자를 친구로 삼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러나 소외당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그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 11월 4일 목요일

      하나님을 알아 가는 귀한 글 (팀 쇼레이) 나눕니다.    솔로몬의 이야기는 경고의 장이다. 열왕기상 11장 1절에서 11절의 내용을 살펴보면 솔로몬은 훌륭하게 시작했다가 형편없이 끝을 맺는다. 그는 신실한 사람으로 시작했으나(왕상 3:3-10) 영적으로는 실격한 사람이다. 솔로몬의 종말은 그의 마음이 나뉘었을 때 일어났다. 비록 그가 여호와를 완전히 떠나지는 않았지만, 그는 다른 신들을 함께 섬겼다. 믿음을 유지한 것이다….

  • 11월 1일

    예레미야 32장 36-44절 36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37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8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39내가 그들에게…

  • 10월 17일 토요일 (이사야 34-36장)

    1.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야 34:16)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남김 없이 성취될 것임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에 대한 예언과 성취’라는 일관된 흐름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 3월 13일 주일

      영원토록 변치 않는 질투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하나님의 질투는 인간의 죄악된 시선에서 바라보는 질투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분은 인간이 다 이해할 수 없는 무한한 창조주이지, 유한한 피조물이 아니시다. 따라서 인간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채 그릇된 표출을 행하듯, 하나님도 그렇게 질투하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이 어떠한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 2025년 4월 7일 월요일 / 출애굽기 17장 8-16절

    4월 7일 월요일 / 출애굽기 17장 8-16절 8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