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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예배를 드리다
Byadmin지금은 2015년 6월 …. 아차, 날짜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시간은 밤 12시 20분을 지나고 있다. 목요일 밤인 것 같다. 병원이다. 아버님은 깨었다 일어나셨다를 반복하시며, 아들의 불침번을 점검하신다. 옆에 침대에는 멕시칸 할아버지가 계신다. 숨을 겨우 내시며, 그분도 자기 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신다. 간호사들은 부지런히도 움직이며 이것 저것을 점검하러 수시로 드나든다. 그야말로 그저 사람들이다. 인간들이다….
마음을 다시 잡으니…
Bypastor우리가 예수님의 탄생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 오늘… 여전히 나는 일어나는대로 샤워를 하러 샤워실로 들어갔다. 내가 쓰는 샤워실은 나름 오래되어 여기저기 손 볼 곳이 많았고, 청소할 곳도 있었다. 늘 그렇듯이… 집이 낡았구나, 이 오래된 집에 꽤 오래 사네, 나중에 손도 보고 대청소도 해야지… 하면서 샤워를 했다. 물론 그것은 책임감 없는 불평의 너스레였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집에 쥐가 들어왔다
Byadmin몇 주 전 일이다. 무심코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생쥐 같은 것이 휙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얼마나 작은지, 얼마나 빠른지… 정확히 보지를 못했다. 그런데 꼬리 비슷하게 생긴 것은 분명히 봤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겠다. 쥐가 그렇게 무서운지는 나도 나 자신을 잘 몰랐다. 아내에게 쥐를 봤노라고 이야기 했더니, 기겁을 한다. 그 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문제는 다음 날… 정말…
믿음이란 내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Bypastor원죄성으로 말미암은 우리의 악한 본성을 포기하는 것 자체가 믿음이다.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나의 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내가 봐도 더러운 나의 것들충만할 때,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거룩해 보이는 나의 모든 것들계획하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나의 것들기도하며 주님께 다가가고자 하는 심지어 나의 선한 노력의 모든 것들 이러한 것 모두를 포기하고 주님의 것을 다시 묵상하기 위해 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의 마음
Byadmin예배를 드리는 자들의 마음 현대를 살고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묻고싶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당신은 정말로 그 분을 사랑하십니까?’ ‘ 만약 그분을 믿고 사랑한다면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알아야한다. 그분은 찬양 받으시기를 참으로 좋아하신다. 예배와 경배 받기를 원하신다.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 위해 그의 백성들을 선택하셨다. 그리고 예배하는 모든…
동네 변호사 조들호
Byadmin좋은 드라마는 본다. 정말 좋은 드라마에는 박수갈채까지도 아끼지 않는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 숨겨진 사회에 깊이 뿌리 박혀 있는 불의의 모습들… 사람의 생명과 존엄 따위는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의 악한 모습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들이 사회를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그러한 세상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까발기며 제대로 활기치는 변호사의 이야기다. 교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조직이 들어서면서부터 교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성경책을 갖는게 소원이고 목사님을 만나 안수기도 한 번 받아보기를 기도해왔던 탈북자가 중국에 선교차 방문중이던 목사님을 우연히 만나, 식당 화장실에서 함께 부여잡고 울면서 (들키지 않도록) 몰래 기도를 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자유롭게 예수를 믿는 환경을 주셨는데도 당연하게 여기고, 오늘 못하면 내일하지 하며 안일했던 잘못이 회개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열심을 내지않으면 급하긴하지만 중요치 않은 일들이 내 시간을 채우고, 하나님의 말씀 배우는 시간을 대신하며, 마침내는 성령을 근심케 만들것입니다. 우리교회에도 성경을 배우고 말씀을 공부하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만 벌써 개강이 기다려집니다.
오래전 댓글인 듯 한데 오늘 저에게 회개와 큰 울림을 주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먹었던 기도 시간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채 하루를 흘려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교수님이 교실에 들어오시기 전의 시간과, 이메일을 체크하고 친구들에게 연락을 남기는 시간, 식당에서 줄을서서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있었으나 저의 게으른 생각으로는 “이따가 여유가 생기면 기도실에 꼭 가야지”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더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고 살아야 겠다고 다시한번 마음 먹게 됩니다. 감사드려요.
이곳에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아멘 할렐루야
칼럼도 읽어보겠습니다.
배우는것 마음판에 새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입니다. 가끔 시간나면 앞으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멋짐이 넘치십니다!
I 성경공부 옇심히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