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은 양치기 고수였다. 초목에서의 양들에게 목자란 어떠한 인도자며 보호자인지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양들을 보호하고 감찰하기 위해서 얼마나 큰 수고와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지를 다윗은 삶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목자라 부르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셔서, 당신의 소유로 복 내려 주셨다. 우리는 엄청난 권능의 주님을 목자로 두고 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다 채워주시기에 우리의 삶은 늘 충만하다. 우리의 원함과 필요를 혼동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늘 행복할 수 있다. 올 한 해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우리의 삶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간구해 본다.

 

Similar Posts

  •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 이사야 43장 1절

    12월 1일 월요일 / 이사야 43장 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 말씀은 겁 없는 사람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라, 두려워하는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우리는 형편이 복잡해지면 쉽게 자신을 잊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 이미 우리를…

  • 8월 12일

    열왕기하 14장 1-16절 1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제이년에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니 2그가 왕이 된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사람이더라 3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4오직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나라가 그의 손에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 8월 25일 목요일

      누가복음 18장 9-14절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 3월 18일 금요일

      창세기 46장 29-30절 29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진정한 사랑은 죽음까지도 기쁨이 된다. 고생하여 고센 땅에 도착한 야곱은 죽은 줄 알았던 사랑하는 아들…

  • 11월 30일 화요일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글 (그리핀 걸리지) 나눕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신 4:7). 크리스천들은 대부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순간이 있다. 나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그때 나는 마치 미래가 산산조각이 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급히 친구에게 나의 고통에…

  • 11월 6일 주일

      출애굽기 27장 9-15절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1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One Comment

  1. 원함과 필요의 차이를 깊이 생각해 본다. 인간의 삶을 사는 데에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충만을 만끽하며 하나님의 원함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우리 성도의 사명이다. 사람 중심의 교회가 역사를 채우다 보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해드리기를 원하나요 따위의 질문이 나를 당황하게 한다. 아니다. 이미 넘치도록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그저 한 인간으로서의 멋있는, 탁월한 덕을 끼치며, 기본적 예의에 충실하는, 그저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먼저 회복해 보자.

Leave a Reply to pastor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