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예레미야애가 4장 1-10절

1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2시온의 아들들이 보배로와 정금에 비할러니 어찌 그리 토기장이의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들개는 오히려 을 내어 새끼를 먹이나 처녀 내 백성은 인하여 광야의 타조 같도다

4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가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진수를 먹던 자가 거리에 외로움이여 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길리운 자가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경각간에 무너지더니 이제 처녀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중하도다

7전에는 존귀한 자의 이 눈보다 깨끗하고 보다 희며 산호보다 붉어 그 윤택함이 마광한 청옥 같더니

8이제는 그 얼굴이 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거리에서 알 사람이 없도다

9칼에 죽은 자가 주려 죽은 자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이들이 찔림 같이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처녀 내 백성의 멸망할 때에 자비한 부녀가 손으로 자기 자녀를 삶아 식물을 삼았도다

 

심판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죄에 대한 심판은 결코 가볍지 않다. 따라서 우리의 죄 또한 결코 가벼이 여겨선 안 된다. 예루살렘에 임한 잔인한 심판을 거울 삼아 정결한 삶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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