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2편 1-7절

1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5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소리 내어’ 기도하였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자신의 처지를 ‘내 원통함’과 ‘내 우환’이라고 연거푸 표현한 것을 볼 때, 그가 얼마나 가슴을 쥐어짤 만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는지 짐작할 수 있다. 고난은 시인과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가장 진실하고 절실한 기도를 드리게 한다.

Similar Posts

  • 8월 21일 토요일

      하나님 나라에 관한 글 (스프라울) 나눕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추가 설명이 없기로 유명하다. 더욱이 마가는 마태나 누가에 비해 예수님의 비유를 덜 소개한다. 그러나 마가복음 4장에는 네 개의 비유들이 나온다. 마가는 비교적 긴 내용인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시작하여 세 개의 짧고 간결한 비유들로 이어간다. 각 비유는 대부분의 비유들처럼 한 가지 핵심 개념을…

  • 8월 20일 토요일

      누가복음 16장 9-13절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 12월 5일 화요일 (대하5,6:1-11 요일4 나3 눅19)

    역대하 5장 1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그 부친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2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 궤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3칠월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4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레위 사람이 궤를 메니라 5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 10월 22일 금요일

      교회에 관한 글 (트레빈 왁스) 나눕니다.    나는 무척이나 조부모님을 다시 안아드리고 싶다. 나는 동생과 동그란 도넛들을 우적우적 먹고 난 후 함께 기타를 치며 보내는 토요일 아침을 기다린다. 나는 부모님과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나서 연못 주변을 거닐며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그 날 아이들은 시끄러운 사촌 모두와 재회하여 그 집은 왁자지껄한 기쁨으로 가득해…

  • 11월 4일 수요일

    역대하 4장 1-22절   1솔로몬이 또 놋으로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십 규빗이며 2또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 지름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길이의 줄을 두를 만하며 3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소 형상이 있는데 각 규빗에 소가 열 마리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소는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4그 바다를 놋쇠 황소 열두 마리가…

  • 2025년 9월 18일 목요일 / 로마서 9장 17-24절

    9월 18일 목요일 / 로마서 9장 17-24절 로마서 9장 17-24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신앙의 틀을 깨는 도전적인 말씀입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이 당신의 뜻대로 누군가를 사용하시고, 누군가는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는 종종 “사랑의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이런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위해 나를 사용하시고, 또 다른 사람의…

4 Comments

  1. 하나님을 모른다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 세상을 그리도 무모하고 겁 없이 살아가는지 참 대단들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환이나 원통함은 누구에게나 임하는 것인데, 하나님께 토로하며 진술 할 수 없고 어려움에서 건져주시는 이가 없다면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1. 오히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더 무모하게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ㅎㅎ .. 끝은 허무함 뿐이겠지만.. 그러게요. 참 두려운 일 일수밖에 없네요. 하나님이 계시기에 제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도 내려놓아야 겠다고 다짐하는 하루입니다!

    2. 주님의 말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심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 마음 속 깊이 응원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Leave a Reply to pastor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