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로마서 15장 22-33절

22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23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24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25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26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27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28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29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30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나로 하나님의 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33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현대어 성경

15:22 이러한 이유로 나는 번번이 여러분을 방문하지 못하였습니다.

15:23 그러나 이제는 여기서 해야 할 일도 끝나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보람도 있어 곧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24 지금 나는 서바나로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 도중에 로마에 들를 생각입니다. 그곳에서 잠시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여러분의 후원을 얻어 서바나로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5:25 그러나 지금은 우선 예루살렘에 있는 형제들에게 구제금을 전해 주러 가야 합니다.

15:26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형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 형제들을 위해 헌금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15:27 그들은 평소부터 예루살렘의 형제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던 터라 이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해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예루살렘 교회에서 전해 받아 그 놀라운 영적 복을 누렸으므로 다만 얼마라도 물질적인 도움을 주어 보답할 수 있었으면 하고 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5:28 그러므로 나는 이 헌금을 전해 주어 그들의 선한 일을 이루어 주는 즉시로 여러분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려고 합니다.

15:29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는 주께서 주신 충만한 복을 함께 갖고 가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15:30 형제 여러분, 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이 나를 사랑하듯 나의 활동을 위해서도 함께 마음을 기울여 기도해 주십시오.

15:31 예루살렘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를 입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내가 가져가는 돈을 예루살렘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이 기쁘게 받아들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5:32 그렇게 되면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서 서로 즐거운 휴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15:33 평화의 하나님께서 이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현 시대는 타인을 고려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말세의 주된 특징은 자기를 사랑하고 무정한 것이다. 그러나 자기사랑으로 꽉 채워진 세태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이끌려 살고자 하는 숨겨진 보배들이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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