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화요일

마태복음 8장 1-13절

1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5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문둥병자와 하인은 당시 가장 천대받던 집단으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이었다. 주님이 진정한 구주시라고 믿는다면, 자신의 문제와 이웃의 문제가 연결된다는 것을 알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 때 주님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축복해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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