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주일

아가 6장 13절 – 7장 10절

13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1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7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8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9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10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한 차례 위기 후 둘의 관계는 더욱 두터워졌고 한층 성숙해졌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사람이 이토록 아름다운데, 하물며 그를 지으신 하나님은 얼마나 영화롭고 아름다울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어디까지 가보았는가? 갈 준비가 돼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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