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주일

시편 17편 1-15절

 

1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하나님은 주께로 피하는 사람을 오른손으로 구원해 주신다.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을 아래 숨겨 주신다. 홍해를 건너던 위기의 현장처럼, 자비로 구원을 베푸신다. 곤경에 처하거나 부당한 일로 마음이 상하였는가? 난관에서 건지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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