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토요일

시편 27편 1-14절

1여호와는 나의 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7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8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9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10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11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12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13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 생기는 두려움은 쉽게 적응되거나 해결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 시인은 자기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을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극복하고 있다. 하나님이 빛이자 구원이며 피난처가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믿고 확신하길 축복한다. 

기다림을 택한다는 것은 어쩌면 아무 것도 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기다림의 대상이 하나님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하나님이 내 편이라는 사실은 기다림이 가능한 이유요, 두렵지 않은 이유다. 지금은 강하고 담대하게 주를 기다릴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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