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주일

 

고린도전서 1장 22-24절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주님이 주신 은혜가 진실로 크다. 믿음을 선물로 주신 것도 은혜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한 믿음이 구원을 베푼다는 복음의 능력을 믿고  따름도 은혜이다. 

능력은 검증이 되어야 비로소 알게 되고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던가. 눈으로 보고 이해가 되어야 능력이거늘 우리는 보지도 못하고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참된 것이라 고백하며 찬양한다. 그래서 우리의 예배와 찬양은 더욱 큰 은혜이다. 

이해하게 되고 알게되면,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러러 보고 존경했던 그 무엇이 우리의 이해 범주 안에 들어오면 그것은 더 이상 놀라운 경외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은 우리가 알 수 없다.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의 악함이 가로 막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참된 은혜는 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약 다른 것, 즉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것이나 이해할 수 있는 논리적인 것을 구한다면 절대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수 없다.

우리에게 충만한 이 감사한 은혜를 만끽하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는 의지하고 공부하며 계속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부름 받은 자가 갖고 있는 진정한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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