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토요일

 

갈라디아서 3장 24-27절 말씀입니다. 새번역을 함께 읽으시고 은혜 받으신 바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새번역)

24그래서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개인교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25그런데 그 믿음이 이미 왔으므로, 우리가 이제는 개인교사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26여러분은 모두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27여러분은 모두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를 옷으로 입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2월 17일 토요일”에 대한 2개의 생각

  • 아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영접하고 첫사랑을 경험할때는
    정말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로 충만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어떤때는 정말 말씀대로 잘 살아보겠다고 엄청 발버둥치며 애쓰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정말 좌절을 많이하며 깨졌습니다.

    율법을 지켜서 내가 의로워지는 것이 아님도 뼈져리게 느끼게 하셨고,
    죄를 하나도 짓지않고 말씀대로 산다는것 자체가 불가하구나
    오히려 죄책감과 그 죄의 무게에 압도됨도 처절하게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의가 얼마나 가치있는 것이고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내가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고,
    또 지킬때만이 아니고,
    그렇지 않은 순간에 그저 내 편이 되어 나를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것이라는 것…
    그것을 내가 믿음으로 누릴 수 있다는 그 신비로운 은혜….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로 옷입은 사람이며
    그리스도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자라는 사실이 정말 믿어집니다.

    정말 은혜입니다..

    • 건강하고 성숙한 믿음의 모습을 봅니다. 주님은 인내하는 훈련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인내는 주님의 성품이기에 분명한 선물입니다. 인내는 남을 향한 것도 있지만, 자신을 향한 인내도 있습니다. 성숙을 향한 부지런함에서 나오지 않기 위해 몸부림 치는 인내의 자리에서 지치지 않으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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