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3편 15절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오바댜 1:3) 에돔 족속의 멸망을 선포하는 말씀 중에 그들의 죄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교만’입니다. 원래 교만이라는 것은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100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교만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것이 아닌데, 자기의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1.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한 자들을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9:17) 물론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재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지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혜는 정치와 권세의 목적이 될 수가 있기에 참된 지혜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처음에는 무시당하고 따르는 자들이 적을 수 있으나, 결국에는 승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봐야, 귀로…
하나님 나라에 관한 글 (스프라울) 나눕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추가 설명이 없기로 유명하다. 더욱이 마가는 마태나 누가에 비해 예수님의 비유를 덜 소개한다. 그러나 마가복음 4장에는 네 개의 비유들이 나온다. 마가는 비교적 긴 내용인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시작하여 세 개의 짧고 간결한 비유들로 이어간다. 각 비유는 대부분의 비유들처럼 한 가지 핵심 개념을…
민 22 장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4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방에…
무슨 일을 하든지, 누구와 함께 하든지, 어떤 결과를 낳든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만족하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영원한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 근신의 삶이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사람과 오래도록 얘기하고싶은 쓸쓸한 주제입니다. 가끔 웃음짓기도 하며 후회하기도 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생을 지금껏 잘 살아왔는지 돌아보고싶어집니다. 인생의 영화는 들의 꽃처럼 금세 시들찌라도 속사람을 날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시니 내가 그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을 사모합니다.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시가 생각이 납니다.
그대 아끼게나 청춘을 이름없는
들풀로 사라져 버림도
빛나는 삶의 광명을 누림도
오직 젊은시대에 시간의 쓰임새에 달렸거니 오늘도 누위침 없는 하루를 살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