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주일 (욥기 27-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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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욥은 지혜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 표현했고, 명철은 악을 떠나는 것이라 했습니다. 너무나도 정확한 표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전쟁에서의 기술’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가 살면서 당연히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삶을 영적인 전쟁터로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우리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기술,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철은 ‘행동’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는  것을 악을 떠남으로 증명하는 것이 곧 명철입니다. 즉 이 지혜와 명철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마치 믿음과 행함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큰 깨달음이 되지 않습니까?

2. 육신의 고통과 하나님의 침묵으로 인한 영적인 고통, 그리고 이해할 없는 고난에 대한 번민과 비통함의 호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타조의 울음 소리와 이리의 울음 소리가 그렇게도 애달프고 슬프게 들렸나 봅니다. 자신의 고달프고 비통한 처지를 동물과 비교하며 욥은 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욥기를 통해 계속해서 보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욥의 세가지 태도를 봅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분의 섭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친구들의 비난조의 위로에 대하여 반박 내지는 변명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셋째는 자신의 삶과 하나님의 무응답에 대한 진솔한 비통함을 토해 놓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에에는 동일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찬양하고, 싸우며, 불평을 토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인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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