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월요일 (시편 143-1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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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143:5)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과거를 기억하지 말라고… 천만의 말씀, 물론 자신을 힘들게 묶어 두는 잘못된 실수와 죄악들은 잊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론, 과거를 공부해야 지혜로와집니다. 실수는 실수대로, 성공은 성공대로 공부해야 두번의 실수는 반복하지 않을 수 있고 두배의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과거의 모든 이야기는 역사입니다. 역사에 민감한 사람들이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어떠한 섭리로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고 묵상하며 주님 앞에 토해 놓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귀한 하나님 앞에서의 예배이기도 합니다. 어제의 일… 무시하지 마셔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 날입니다. 

2.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45:18)

주님을 홀로 독대하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정말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선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해 본 사람들은 압니다. 혼자 있을 때, tv 보는 것은 쉽습니다. 혼자 있을 때, 컴퓨터 하는 것은 더 쉽습니다. 아니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 때에 기도를 한다? 정말 복된 것입니다. 왠지 아십니까? 혼자 있을 때는 거짓된 모습이나 생각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진실하게 기도하는 시간, 혼자 있을 때에 가능합니다. 그런 기도의 영력이 합심기도의 기도를 인도합니다. 

3.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146:3-4)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이 왜 헛된 것인지를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의지한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곧 없어질 존재이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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