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토요일 (예레미야 28-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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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로운 선지자 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 하나냐와 논쟁을 벌입니다. 이 모습은 교회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우리는 항상 거짓과 대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습니다. 항상 달콤하고 합리적인 논리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려 합니다. 분별해야 합니다. 싸워야 합니다. 이겨야 합니다. 나는 분별했노라. 나는 싸웠노나라. 그리고 이겼노라!!!

2.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29:13)

아멘! 한 가지 중요한 단어가 있습니다. ‘온’이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100%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만약 온 맘이 아니라 일부의 생각과, 조건적인 협상과, 혹은 의심이 뒤에 자리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구한다면… 그분은 절대로 우리를 만나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확신과 잘못된 책략으로 우리는 더욱 삐뚤어 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고 헌신할 때, 비로서 우리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그럴 때 주님은 우리의 심장에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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