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금요일 (예레미야 25-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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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다의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 왕 열셋째 해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꾸준히 일렀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5:3)

지금 예레미야는 23년 동안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전하는 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게 배울 내용입니다. 같은 사람들에게 같은 복음의 내용을 같은 지역에서 23년을 말한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아닙니까? 조용히 기도해 봅니다. “주님, 말씀을 전하는 데에 신실하게 하소서! 그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고 그 어떤 순간적 반응에도 요동하지 않고, 말씀을 전하고 말씀을 순종하게 하소서!”

2.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주어 그를 백성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6:24)

때가 이르지 않을 때에, 그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내려 놓으시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인내와 지혜를 통해서 피하게 하시고, 원치 않는 발길을 통해서도 피하게 하시고, 또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서도, 반드시 피하게 하십니다. 그 어떤 누구도 인정하려 들지 않는 ‘복음의 길’, 그 길로 신실하게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3.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27:17)

하나님의 종 선지자 예레미야는 시종 임박한 유대의 멸망을 선포하였고 심지어 하나님이 들어 사용하시는 바벨론에게 대항하지 말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이 심판의 선포에는 반드시 회복과 용서의 사랑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짓 선지자들은 정의 아닌 정의를 유다 백성들에게 외쳐댔습니다. 유다는 영원할 것이며 반드시 바벨론은 멸망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예레미야는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과 충돌할 수 밖에 없었고, 유다 백성들에게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강하게 선포해야만 했습니다. 그럴듯한 거짓 복음과 냉정한 진정한 복음을 분별하는 것, 이제는 우리의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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