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월요일 (창17 마16 느6 행16)

창세기 17 장

  • 1

  •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2

  •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 3

  •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4

  •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 5

  •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 6

  •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 7

  •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 8

  •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9

  •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 10

  •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 11

  •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 12

  •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 13

  •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 14

  •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 15

  •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 16

  •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 17

  •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 18

  •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 19

  •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 20

  •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 21

  •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 22

  •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 23

  •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 24

  •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 25

  •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 26

  • 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 27

  •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마태복음 16 장

  • 1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 2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 3

  •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 4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 5

  •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 6

  •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 7

  •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 8

  •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 9

  •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 10

  •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 11

  •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 12

  •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 13

  •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 14

  •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 15

  •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16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17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18

  •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19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 20

  •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21

  •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 22

  •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 23

  •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24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25

  •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26

  •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 27

  •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 28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느헤미야 6 장

  • 1

  •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 2

  •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 3

  •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 4

  •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 5

  •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 6

  •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 7

  •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 8

  •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 9

  •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 10

  •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 11

  •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 12

  •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 13

  •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 14

  •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 15

  •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 16

  •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 17

  •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 18

  •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 19

  •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16 장

  • 1

  •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 2

  •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 3

  •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 4

  •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 5

  •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 6

  •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 7

  •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 8

  •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 9

  •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 10

  •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 11

  •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 12

  •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 13

  •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 14

  •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 15

  •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 16

  •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 17

  •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 18

  •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 19

  •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 20

  •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 21

  •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 22

  •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 23

  •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 24

  •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 25

  •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 26

  •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 27

  •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 28

  •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 29

  •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 30

  •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 31

  •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 32

  •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 33

  •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 34

  •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 35

  •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 36

  •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 37

  •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 38

  •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 39

  •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 40

  •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1월 16일 월요일 (창17 마16 느6 행16)”에 대한 4개의 생각

  • 오늘 아침에 대강 오늘 읽을 분량을 읽고 출근 했습니다. 아침에 내가 속한 부서가 구조 조정이 있을거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 순간 가슴이 덜컹했는데 정말 바울과 신라가 기도하고 찬송하니 문이 열리고 매인것이 풀려진 사건이 생각나서 기도를 하고 하나님 찬양을 했습니다. 그후에 내 마음이 편해지며 순간적 걱정이 파도에 씻겨 나가듯 없어졌습니다. 저에겐 놀라운 경험이었기에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모르지만 모든것 협력하여 최선을 이루실 확신이 있습니다. 

    • 네, bisket님 아멘입니다! 어려운 심정에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모습을 봅니다. 분명,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더 하실것을 말씀을 통해 믿습니다(마6:33). 참평화를 체험하신 귀한 간증에 저도 평안과 그분의 위로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그 분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것 같습니다.  아브라함 구십구세에 이름을 바꾸어 주시고 언약을 세우시며 게다가  자손까지 약속 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아 죽임을 당하는 방법을 원치 않았지만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오히려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인간의 힘이 철저하게 배제된 연후에 하나님이 아니면 이룰 수 없는 방법으로 일 하시는 이유는 아마도 (말씀으로 미루어 보건대) 하나님의 미련한것이 사람의 영리한것 보다 낫고 또…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아무에게도 빼앗기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 좋으신 하나님! 아브라함 언약에서부터 횃불, 그리고 할례의 언약까지… 약속을 믿지 못하고 방황하는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끈임없이 약속을 믿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티끌 같은 우리를 언약의 파트너로 정해 주시고 그 언약을 지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그 언약의 수혜자가 되게 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참 제자는 자기부인과 희생의 삶을 가르칩니다. 목숨 걸고 완성한 성벽 공사, 느헤미야의 믿음은 참 제자의 삶을 보여줍니다. 참 제자가 되고 싶은데,, 그 길이 아직도 힘이 듭니다. 나의 결심과 각오가 하나님의 굴레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옥에서 피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전도의 기회로 삼은 바울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믿음의 열매로 여겨집니다. 늘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지혜와 민감함이 있도록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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