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2026년 9월 7일 월요일 / 로마서 8장 25절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우리는 보이는 것을 기다리는 데 익숙합니다.택배가 오고 있는지 확인하고, 비행기 시간을 확인하고,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도 확인합니다. 기다림에는 늘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전혀 다른 기다림을 말합니다.“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믿음의 기다림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2026년 9월 7일 월요일 / 로마서 8장 25절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우리는 보이는 것을 기다리는 데 익숙합니다.택배가 오고 있는지 확인하고, 비행기 시간을 확인하고,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도 확인합니다. 기다림에는 늘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전혀 다른 기다림을 말합니다.“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믿음의 기다림은 아무것도…
숨길 수 없는 관계 2026년 9월 4일 금요일 / 요한일서 1장 5절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한일서 1장 5절에서 요한이 말하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분 정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분 안에는 어둠이 조금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빛이시며, 그분 앞에서는 우리의 어둠도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기쁨은 혼자 완성되지 않는다 2026년 9월 3일 목요일 / 요한일서 1장 3-4절 요한이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하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그 사귐의 중심에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께 연결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연결된 사람들과도 연결합니다. 그래서 신앙은 생각보다 훨씬 공동체적입니다….
손으로 직접 만졌다 2026년 9월 2일 수요일 / 요한일서 1장 1-2절 사도 요한의 이 고백은 무척이나 서늘하고도 뜨겁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졌다.” 그는 시적 감상이나 어설픈 관념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어깨를 부딪치고, 함께 빵을 쪼개고, 땀 냄새와 먼지를 공유했던 그 촉각의 기억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머물던 영원이 지상이라는 거친 무대 위로 쿵 하고 떨어져 내린 것입니다….
오늘, 영생을 살다 2026년 9월 1일 화요일 / 요한일서 5장 13절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흔히 ‘영생’을 생각하면 죽음 이후에 천국에 가는 것, 즉 미래에 받을 보상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의 삶은 그저 참고 견뎌야 하는 긴 여정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일서 5장…
로마서 9장 21-23절 내가 하나님께 따질 수 없는 이유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왜 제 인생은 이렇게 하셨어요?”“왜 저 사람에게는 저런 기회를 주시고, 나는 그렇지 않은가요?”“왜 어떤 사람은 쉽게 믿는데, 나는 이렇게 오래 헤매야 하나요?” 우리 마음에는 하나님께 묻고 싶은 질문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오늘 조금 뜻밖의 이야기를 합니다.“진흙이 토기장이에게 ‘왜 나를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