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시편 116편 1-11절

1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10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11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주님도 아신다. 깊은 병으로 신음할 때, 절대 고독에 휩싸였을 때, 끝까지 붙들어야 할 이름은 하나님이시다. 응답이 더딜 수 있다. 침묵이 흐를 수 있다. 그래도 믿음만은 생명처럼 굳게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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